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나주시공익활동가 문화·교육분과 회의.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제공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역 공익활동가들의 활동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 컨설팅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센터가 배출한 나주시공익활동가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52명으로 교육·문화·환경 등 3개 분과로 나눠 나주 지역 공익활동을 위해 활동 중이다.

센터는 매월 각 분과별 회의 및 워크숍을 통해 공익활동가들이 나주 지역 공익을 위해 추진하고 나갈 방향 제시 등 공익활동가 지원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정성진 문화분과위원장 등 문화분과, 지난 28일엔 김현숙 교육분과위원장 등 교육분과 회의 및 마을의제 발굴, 마을문제 해결, 분과 미래전략 등 3차 회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4월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5월‘찾아가는 마을컨설팅’등 매월 주제를 선정해 각 분과별로 나주 지역 공익활동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석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은 “그동안 센터가 배출한 공익활동가들이 52명으로 이분들이 나주 지역 공익활동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스스로 의제발굴하고 해결, 추진해 내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센터가 공익활동가들을 더 많이 양성, 배출해 내어 더불어 다함께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최근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공모사업 신청 대상자들에 대한 사전설명회, 28일 사전 컨설팅, 또 13~17일엔 주민참여공모사업 신청 대상자 상대로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나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아카데미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은 오는 4월6일~6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