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은 최근 광주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총 81.5㎞구간의 빛고을 산들길을 완보한 기념으로 3월18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추자도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 제공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이사장 박성수) 회원들이 제58회 3월 걷기행사로 제주 추자도 걷기행사를 성료했다.

창립 5년째를 맞이한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은 최근 광주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총 81.5㎞구간의 빛고을 산들길을 완보한 기념으로 지난 18일 회원 60여명과 함께 추자도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수 이사장은 “빛고을 산들길 81.5km 완보기념으로 회원들과 함께 추자도기행을 다녀 왔다”면서 “60여명의 회원들이 화창한 날씨 속에 옥색 바다, 멋진 풍광을 즐기며 후회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감회를 밝혔다.

빛고을 산들길은 지난 2015년 조성됐으며, 빛길모는 2018년 4월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회원들과 함께 구간별로 걸으면서 빛고을산들길 활성화와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