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50억 클럽' 쌍특검 당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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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주, '김건희·50억 클럽' 쌍특검 당론 추진
민, 의총서 "3월 중 발의 예정"
  • 입력 : 2023. 02.27(월) 16:56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3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 요구서 국회 접수 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곽상도 전 의원이 연루된 ‘50억 클럽’을 자체 조사하는 쌍특검을 당론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양특검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3월 임시회 중으로 쌍특검 국회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발의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나와 있던 특검 법안도 있고 추가로 내용을 논의, 3월 중으로 발의해 정의당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