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시즌 광주FC 유니폼. 광주FC 제공 |
광주는 13일 2023시즌 1부리그에서 광주의 강렬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유니폼 ‘The CLAW(더 클라우)’와 광주만의 투혼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의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옐로우 스프릿)’을 공개했다.
광주의 새 유니폼은 지난 시즌 압도적인 K리그2 우승팀의 저력을 1부리그에서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에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발톱 자국을 스크래치 형태로 삽입, 발톱처럼 날카롭고 강력한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표현했다.
흰색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은 주작의 발톱을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제작했으며 노랑-빨강을 혼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몸통 부분에 주작의 날갯짓을 각각 다른 형태로 패턴화해 2023시즌 잔류 그 이상의 목표를 이루고 더 높게 비상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골키퍼 유니폼은 핫핑크와 블랙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광주의 2023시즌 유니폼 사전 주문(선착순 100벌)은 1,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smartstore.naver.com/gjfc)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사전 주문은 오는 15일 10시부터 21일 자정까지, 2차는 28일 오후 3시까지다. 사전 주문한 팬들에게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광주의 이번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은 구단의 팀컬러이자 상징인 노란색을 활용해 1부리그에서 도전자의 입장이 아닌 강팀에게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광주만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주는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을 각종 구단 제작물과 MD상품, SNS 이미지 등 주요 항목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