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군청. 진도군 제공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년 군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정 행보에 나섰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김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8일부터 17일 까지 7개 읍면에서 실시한다. 일정을 보면 △진도읍(8일) △군내면(9일) △고군면(13일) △의신면(14일) △임회면(15일) △지산면(16일) △조도면(17일) 순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다.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군민과 대화, 주요 사업장과 취약계층 방문 등으로 순으로 진행된다.

수렴된 의견은 담당 부서별로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군정에 반영해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군정운영 방향, 주요 사업 추진계획 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살기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