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군청. 보성군 제공 |
준공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김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득량면 오봉리 874-26번지 일원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894㎡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업비는 30억원(기금 10억원·지방비 20억원) 투입됐다.
득량면 국민체육센터는 체육관,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갖춰 면민들의 여가 선용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민선 7기부터 그간 심어놓은 씨앗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민체육센터가 주민 건강 증진 및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SOC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