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농축협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다.
월야농협은 지난 2013년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한 이후 9년 만에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 했으며 순천광양축협은 2018년 5000억원 규모를 4년 만에 7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은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과 코로나19 팬데믹 지속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