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41개소에 '2023년 신청사업비'를 전달했다. 전남 사랑의열매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전남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41개소에 '2023년 신청사업비' 7억90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신청사업비' 전달식은 1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으며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사업비는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과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노인 심리·정서지원,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활동 등 복지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다"며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에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