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무안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마을별 신년맞이 행사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해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떡국떡 140㎏을 40봉지에 나눠 담아 마을별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서양순 부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만든 떡국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운남면 부녀회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운남면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 haengeo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