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희망 산타 원정대' 사랑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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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희망 산타 원정대' 사랑 나눔 행사
연탄·난방유 등 1000만원 지원
  • 입력 : 2022. 12.18(일) 15:20
  • 곽지혜 기자
지난 15일 광주신세계 '희망 산타 원정대' 따뜻한 겨울나기&사랑 나눔 전달식에서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오른쪽)가 김이강 서구청장(왼쪽)과 김현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 본부장(가운데)에 연탄, 난방유 지원비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산타 원정대' 따뜻한 겨울나기&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산타 원정대는 광주신세계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이나 보육시설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며 지역 현지법인이자 대표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김이강 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김현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 본부장, 광주신세계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연탄, 난방유 지원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우리지역 소외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연말 희망 산타 원정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가 2022년 한해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후원한 금액은 1억9000만원으로, 재단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1년부터 20여년간 약 23억원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