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영산마루에서 나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와 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간담회

나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는 20개 읍·면·동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 발굴 및 건의, 자율방범조직과의 협조, 지역 경찰 활동 관련 제언 등 경찰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면서 "나주경찰도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