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마늘·양파 현장대응 전문가 역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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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마늘·양파 현장대응 전문가 역량교육
  • 입력 : 2022. 11.23(수) 16:05
  • 박간재 기자

전남농기원, 마늘·양파 현장대응 전문가 역량교육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마늘·양파재배 현장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군 채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현장지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마늘·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마늘 재배면적은 3887㏊로 전년대비 0.8% 감소했고 생산량은 4만2828톤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다. 양파는 6676㏊로 전년대비 1.5%, 생산량은 46만8234톤으로 전년대비 19.1% 각각 감소했다.

이번 교육은 마늘·양파 작황 동향과 관찰포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담당자들의 현장지도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기본적인 토양관리 교육과 품종별 재배특성, 파종이후 포장・환경 관리, 월동 전・후 기술 등 재배시기별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박관수 전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현장 대응 전문가 육성을 통해 안정생산실천사항을 당부한 만큼 영농 현장기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