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3 신인 윤영철,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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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KIA 2023 신인 윤영철,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고교 입학때부터 받고 싶었다"
  • 입력 : 2022. 11.10(목) 16:13
  • 최동환 기자
제5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KIA 신인 충암고 투수 윤영철. 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 지명된 충암고 좌완투수 윤영철(18)이 제5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제5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윤영철이 선정됐다.
올해 고교 최동원상 후보에는 윤영철을 비롯해 서울고 김서현, 대구고 김정운, 강릉고 조경민, 인천고 이호성 등 쟁쟁한 투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윤영철은 10개 구단 스카우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37명 중 14명의 표를 받아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윤영철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국대회 등에서 15경기에 등판해 65.1이닝을 던져 13승2패 평균자책점 1.66,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83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9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 올해 고교 투수 중 가장 많은 삼진을 솎아냈고, 볼넷은 5개만 내줬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영철은 "고교 입학 때부터 대선 고교 최동원상을 꼭 받고 싶었다. 모든 고교 투수가 도전하는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부모님, 감독, 코치, 동료 학생선수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철은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윤영철은 "최대한 1군에 오래 남아 많은 팬께 얼굴을 비추는 게 첫 번째 목표고 팀을 대표하는 투수가 되는 게 두 번째 목표다"며 "프로 무대에서 컷패스트볼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대선 고교 최동원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선주조가 후원하는 1000만원 가운데 수상자인 윤영철에게 장학금 500만원, 소속학교 충암고에 500만원이 지원된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