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체리 농가소득화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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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체리 농가소득화 모델' 만든다
  • 입력 : 2022. 11.08(화) 16:40
  • 박간재 기자

채리 비가림막 시설 재배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체리 소비량의 증가에 따라 소득화 모델 개발을 위한 재배실태 조사에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체리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유형별 관리 및 재배기술 등 파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전남지역 체리 재배 면적은 85㏊로 곡성, 장성, 진도지역 등 240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곡성 등 8개 시·군에서 비가림하우스, 간이비가림, 노지 재배 등 3가지 재배유형별 과수원 관리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재배유형은 비가림하우스 42%, 간이비가림 29%, 노지 29%로 나타났다.

김대선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연구사는 "전남 체리재배 농가 수익성 분석을 통해 적정재배 규모 및 예상 소득 등 경영지표 등을 제공해 농가 작목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