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는 농림수산업자의 신용을 보증해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의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보증기관이다.
농신보 광주권역센터는 2001년 출범, 농신보 설립 취지에 맞게 보증지원을 해오고 있다.
보증잔액기준 2014년에 5000억원, 2019년에 80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3년 만에 9000억원 보증 잔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신보는 전국 농림어업인에게 8조20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미래 첨단 농업 육성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의 보증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화상 센터장은 "이번 보증잔액 9000억원 달성은 농림어업인의 보증지원을 위해 합심한 결과다"며 "보증기관의 사명감을 갖고 보증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광주권역센터는 광주시를 비롯한 곡성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화순군에 매년 1500억원의 신규보증부대출 지원사업에 힘써 왔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