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농지원단 농촌 인력 지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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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전남농협, 영농지원단 농촌 인력 지원 출동
인력중개 업무 시작
  • 입력 : 2022. 10.03(월) 14:32
  • 조진용 기자
10여명의 농협 퇴직동인 인력이 무안군 현경면 일대 고구마 수확 현장에 투입됐으며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계센터를 통해 구성된 인력이 무안군 현경면 일대에서 첫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남농협이 전남도·무안군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원하는 농촌 인력지원 사업으로 지난 20일 개소식 이후 첫 인력중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10여명의 농협 퇴직동인 인력이 무안군 현경면 일대 고구마 수확 현장에 투입됐으며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무안군 관내에서 영농인력 필요시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 (062-526-8845, 광주 금남로 127 NH농협은행 2층)로 연락하면 된다.

고상연 광주전남농협동인회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자들이 퇴직 후에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며 "젊은 노동자들만큼은 아니지만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