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명의 농협 퇴직동인 인력이 무안군 현경면 일대 고구마 수확 현장에 투입됐으며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남농협이 전남도·무안군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원하는 농촌 인력지원 사업으로 지난 20일 개소식 이후 첫 인력중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10여명의 농협 퇴직동인 인력이 무안군 현경면 일대 고구마 수확 현장에 투입됐으며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무안군 관내에서 영농인력 필요시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 (062-526-8845, 광주 금남로 127 NH농협은행 2층)로 연락하면 된다.
고상연 광주전남농협동인회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자들이 퇴직 후에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며 "젊은 노동자들만큼은 아니지만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