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오형균)은 6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비아성가 지역아동센터 △광산구 다함께돌봄센터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 △광주보훈요양원 △광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 생활용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오형균 병원장 직무대행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가 온정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헌혈, 고려인마을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