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는 지난 3일 기아챔피언스 필드 경기장에서 특수학급 학생 4명, 멘토멘티 학생13명, 교사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학생과 함께 하는 일일 캠프'를 개최했다. 조대부고 제공 |
향후 멘토멘티 학생들은 4개 모둠으로 나뉘어 4회에 걸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수 교장은 "특수학급 학생들과 멘토멘티 학생들이 함께 일일캠프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다. 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참된 통합교육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