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전경. |
2일 오전 3시31분께 광주 광산구 삼거동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15)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가로등 설비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함께 타고 있던 B(15)·C(16)양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군이 운전한 승용차는 친척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운전 면허 없이 몰래 가족 명의의 차량을 몬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