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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25현 가야금 민요&트롯, 통기타 가수와 영암여중 댄스팀이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영암 향교·여성 유도회 회원들과 영암 관내 학생들이 함께 하는 가야금 연주가 펼쳐진다. 평균연령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12현 가야금과 관내 초·중학생들의 25현 가야금이 만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정선옥 예술감독은 "기찬랜드의 물놀이와 문화바캉스가 함께 하는 쿨한 멋과 흥이 함께한 시간으로 초대한다"며 "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