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완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심을 키워주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금융경제교육은 내가 제안한 주입식 교육에 따른 청년 N포시대를 극복할 5가지 인재상(자립경제 디지털 인재·소통인재·평생문화학습형인재·나눔인재·성숙한 민주시민 인재)중 자립경제를 이루는 인재상 육성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꿈이 밥이 되는 세상을 열기 위해서는 꿈을 현실화하는 모형을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에게 꿈 마일리지 통장(이른바 공삶·03통장)을 개설, 꿈이 경제가 되고 꿈이 밥이 되는 개념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공삶(03)통장과 연계한 꿈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꿈을 만들고 실천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학생들에게는 초등학교 과정 600만 원, 중학교 과정 600만 원, 고등학교 과정 600만 원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AI 디지털 문해력 강화는 청소년들이 성장, 미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절대적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AI 꿈 연구원을 통해 자립형 경제금융교육을 하겠다"며 "선진국 수준의 전문 코딩교육을 통한 코딩수학과 철학교육을 통한 세계적인 수학문화교육특구 광주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