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주병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인재양성지원사업에 후원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김형민 광주아주병원 대표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
광주아주병원은 약정을 통해 한국무용을 꿈꾸는 아동 1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지원사업은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있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형민 광주아주병원 대표원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거나 꿈 꿀 수 있는 기회조차 잃어버리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며 "오늘 약정을 통해 지원하게 되는 아동의 꿈과 재능이 다 자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