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 |
영산강청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체를 활용한 화학사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SNS를 활용한 관련법 정보공유,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순찰활동 강화 등 화학사고 피해 최소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 2020년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138번 중 해빙기(2월 ~ 4월)에 29건이 발생 해빙기 기간 사고 비중이 21%를 차지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 예방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각 사업장에 취급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강화하는 등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