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 주최로 15일 오후 8시 옛 전남도청 앞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예술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과 음악 그리고 흥겨운 파티가 결합된 일반시민과 예술 창작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문화행사다.
'BYO DJ + NIGHT'행사에서는 극단 서울괴담의 넌버벌 퍼포먼스 '외계인 출몰구역!' 등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외계인 출몰구역은 외계탐사대가 발견한 지구(광주)의 흔적 유모차를 둘러싼 연구를 통해 지구인의 삶을 유추하고 흉내 내는 일종의 '지구인 따라하기 쇼'형식으로 진행된다. DJ 아키유키 타노(AKIYUKI TANNO)와 VJ 우미(UMI)가 진행하는 공연도 선보여지고 '곤충소년 윤키'로 알려진 김윤기가 공연을 갖는다.
조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