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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기업명과 철학 2가지를 형상화한 로고다. 로고의 의미는 진취적 사고와 혁신적 기술력, 열정, 세련미, 역동성, 국제성을 기본 전제로 브랜드 개성을 시각화했다. 컬러 시스템은 주황색으로 Pantone 1655C/ M70, Y100이다.
한화의 로고는 트라이 서클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주 속으로 무한한 진화와 팽창 그리고 성장하는 3개의 원으로 이뤄져 있다. 로고의 색상으로는 오렌지색을 채택하고 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의 로고는 영문 표기 첫 글자 ‘H’를 모티브로 형상화했으며, 전체적으로 간단한 모양을 통해 신뢰감과 건실함을 표현했다. 로고의 색상은 오렌지색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현대해상의 따스한 마음과 높은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1의 로고는 Energy, Environment, Excellence, Essence, Efficiency의 다양한 의미를 상징한다. 로고의 색상은 오렌지색이며, ‘E’와 ‘1’은 굵고 곧은 Font를 사용해 기업의 신뢰감과 규모를 강조했다. 영문 ‘E’와 ‘1’자를 조합했고, ‘1’자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적용해 E1의 미래지향과 도전, 역동성을 표현했다.
GS건설의 로고는 에너지, 에너지 사업의 역동성, 유통, 서비스 사업의 성장과 활력을 표현했다. 이 로고는 태양, 하늘과 바다, 푸른 대지를 아우르는 간단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로고의 색상은 오렌지색으로 에너지, 역동성, 태양, 열정을 담고 있다.
SK텔레콤의 로고는 인간 능력의 새로운 확장(Enrichment of Human Competence)을 표방한다. 이 로고는 가정 내 유선 인프라에서 무선까지, 통신에서 인터넷까지, 네트워크에서 콘텐츠까지 감각과 능력 그리고 활용 영역의 무한한 확장을 통해 감성과 문화가 지배하는 하이컨셉 시대의 통신 이미지를 담고 있다. 로고의 색상은 빨강과 오렌지색을 채택하고 있다.
●색채와 자동차
20세기 초 국제자동차공인클럽협회(AIACR)는 국가별로 색깔을 정했다. 네덜란드는 주황색이다.
검은색 자동차는 주황색 자동차보다 비싸게 보이지만, 실상 주황색 안료가 검은색 안료보다 더 비싸므로 주황색 자동차가 비싸다.
1983년 노무라 준이치(野村純一)는 일본에서 교통 사고율이 높은 자동차의 색채에 대해 연구했다. 일본에서 교통 사고율이 높은 자동차의 색은 주황으로 1위(2%)를 차지하고 있다.
터널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고속도로 터널에는 주황색 전등을 사용한다. 이 등은 앞차를 볼 때 백광이나 파란색의 조명보다도 먼지나 가스 등의 장애물이 있어도 더 멀리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주황색 등의 정체는 ‘나트륨 등’이다. 게다가 이 색은 난색이므로, 수면을 유도하는 경우가 적다. 주황색 조명은 안정성에 도움을 주지만,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1994년 8월부터 11월까지 현대자동차 색상별 판매 결과에 따르면, 엑센트 차종의 하얀색은 1만4722대로 38.6%, 은색은 18.2%, 청록색은 15.8%를 차지했다. 이들 색상이 70%를 넘었다. 반면 연녹색은 1.2%, 주홍색은 2.6%, 황홍색은 3.2%, 홍회색은 4.0%다. 하얀 스쿠프는 73.2%로 압도적이었다. 엘란트라는 청색과 백색 그리고 은색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