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군민들이 목공예 교육을 받고 있다. 고흥군 제공 |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평일반(매주 화·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으로 나눠 총 2개 강좌가 각 10주(40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은 목공예 장비 사용법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선발 인원은 강좌별 8명이며,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날부터 22일까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지참해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5년 개장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목재 반제품 만들기, 편백 도마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심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