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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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노력
연극 공연장 상생 재협약
사옥 로비 문화심터 조성 등
  • 입력 : 2025. 04.15(화) 13:10
  • 조진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최근 본부 사옥에 사계절 문화공간 포토존을 조성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주인호)가 지방소멸 가속화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에 나섰다.

15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연극 공연장인 기분좋은 극장을 운영하는 플레이팩토리(대표이사 이하나)와 최근 두 번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분좋은극장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영·섬유역본부는 자원 지원과 함께 바이럴 홍보 등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상호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영·섬유역본부는 침체되어 가는 지역 문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주 상무지구내 위치한 본부 사옥 로비를 사계절 감성형 문화공간 포토존으로 조성했다.

계절별 감수성을 느낄수 있는 테마를 담아내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문화쉼터로써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즐길 수 있다는게 영·섬유역본부의 설명이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지역 대표 소극장과의 상생협약 체결과 사옥 로비의 감성 문화공간 조성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