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솔로몬로파크 조감도

법무부 광주솔로몬로파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로파크 일원에서 ‘2025년 법의 날 기념 아동복지법(法)’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 제62회 법의 날을 기념해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가족 운동회·실종예방 지문등록·아동 미술치료와 언어발달 무료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법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한다.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협의회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팝콘을 나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북구지부는 참가자를 상대로 도서 1000권을 무료 지급한다.

소찬영 광주솔로몬로파크 센터장은 “이번 법페스티벌은 아동·청소년이 체험을 통해 법을 친숙하게 느끼고 법과 인권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