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피싱범죄 예방한 은행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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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북부경찰, 피싱범죄 예방한 은행원 감사장 수여
  • 입력 : 2025. 02.23(일) 16:57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신동종 광주 북부경찰 형사2과장이 지난 21일 두암신협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은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두암신협 본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대환대출 관련 약정위반 변제요청 연락을 받고 신협을 방문한 고객 60대 B씨와의 상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A씨의 빠른 신고와 대응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악질범죄에 대한 유기적인 대처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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