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114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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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광주·전남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114명 후보 등록
광주 35곳 48명·전남 50곳 66명
  • 입력 : 2025. 02.20(목) 16:00
  • 오지현·정성현기자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다음 달 5일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에서 총 11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20일 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에 광주 35개 금고에 총 48명, 전남 50개 금고에 총 6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 지역의 평균 경쟁률은 1.4대 1, 전남은 평균 1.3대 1을 기록하는 등 이번 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20일부터 오는 3월4일까지 위탁선거법이 정한 선출유형(직선, 대의원회)에 따라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직접 소통은 물론,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 전자우편을 통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그러나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해당 활동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는 오는 24일까지 각 금고 주사무소 게시판에 부착되고, 25일까지 선거공보가 투표안내문과 함께 선거인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오지현·정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