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농타운 회원들이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전남도 제공 |
청년창농타운은 농산업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시설로, 청년농업인이 창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창업개념 및 창농의 이해 △창농아이템 발굴 △특허 활용 창업전략 등 기초 과정 6과목 △비즈니스모델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 △창농 세무·회계 등 실무 과정 5과목이 운영됐다.
이와 연계해 창농 교육을 50시간 이상 이수한 청년농업인은 ‘청년농업인 창업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30명에게는 1인당 4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스타트업(초기창업) 사업 추진 기업의 성장 도약을 위한 후속 연계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브랜드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창농 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는 청년 창농자들의 성장과 실전 창업 지원을 위한 심화 교육을 비롯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 캠프,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