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도체육회, 22개 시군체육회, 41개 종목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지난 23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회의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남도, 전남도체육회, 22개 시군체육회, 41개 종목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요강 안내 및 전 종목 참가 독려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참가 동호인 지원 방안으로 체류비 증가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제안했고, 종목단체에서는 선수와 동호인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자원 제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회 기간 동안 예상되는 주요 과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썼다.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전국적인 생활체육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전남의 아름다움과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