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전경. 장흥군 제공 |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생활자원, 작물연구, 원예연구 등 총 3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총 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농촌체험농장 기반조성 및 육성시범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메밀 대규모 재배 전 과정 일관기계화 기술 시범 △감자 가을 재배 안정 생산을 위한 통씨감자 활용 기술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 보급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환경제어형 스마트재배사 시설 보급 시범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 육성 시범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등이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개 이상 사업 중복 신청, 장흥군 농업인 소득증대융자금 연체자 및 보증인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선정 시 제외된다.
농촌진흥시범사업은 26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장흥군청 및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현지심사 후 장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장흥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흥 특화작목 육성 지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미래 장흥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과 더불어 차별화된 농특산물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