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는 지난 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2024년 주암댐 실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 주암댐지사 제공 |
지역사랑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그동안 주암댐 실버대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소중한 경험을 되돌아봤다.
수료자들은 지난 1년간 이어진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소감문 발표와 우수 참여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양모(보성군 복내면)씨는 이날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주암댐 실버대학 덕분에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오병동 주암댐지사장은 “앞으로도 주암댐 실버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