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Art Basel)에 출품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프레드 토마셀리의 ‘어윈의 정원’의 모습. 삼성전자 제공 |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Fred Tomaselli)의 어윈의 정원 △칸디다 알바레스(Candida Alvarez)의 ‘대체로 맑음’ 등 근현대 미술작품이 포함되며, 내년에도 새로운 작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파리, 홍콩, 마이애미, 바젤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전시장에 삼성 더 프레임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컬렉터스 라운지’를 마련했다. ‘예술을 집으로(Bringing Art Home)’라는 주제로 더 프레임을 통해 훌륭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인 TV 프레임 전문 제작업체 데코티비프레임즈가 공개하는 더 프레임 전용 베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사장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자리인 아트 바젤에서 삼성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수백만 명에게 뛰어난 예술 작품을 더욱 가까이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한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의 유명 박물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