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딥페이크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북부경찰 제공 |
광주 북부경찰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딥페이크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북부경찰 제공 |
이번 홍보 부스는 최근 AI기술 등을 활용해 타인의 사진을 합성하고 허위영상물을 제작·배포하는 사례와 각종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KIA타이거즈를 응원하기 위한 야구팬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부스에서는 딥페이크(허위 합성물) 범죄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처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