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 광주광역시장배 초등야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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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대성초, 광주광역시장배 초등야구 우승
결승서 서석초 11-2 대파
  • 입력 : 2024. 10.20(일) 12:15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 대정초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17일 광주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24년 광주광역시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에서 서석초를 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광주 대성초 야구가 2024년 광주광역시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초는 지난 17일 광주무등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서석초를 11-2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5일부터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토너먼트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대성초는 서림초를 11-4 4회 콜드게임승으로, 화정초를 7-6으로 차례로 꺾은 뒤 결승에 올랐다.

대성초는 서석초와 결승에서 3회 4점, 4회 5점 등 빅이닝을 만들면서 승기를 잡아 9점 차 대승을 거뒀다.

대성초는 우승 트로피와 힘께 개인상을 휩쓸었다. 탁시후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김서준이 우수투수상을받았다. 손민준이 타격상(9타수 6안타 타율 0.667), 정혁진이 최다타점상(5타점)을 수상했다. 신경호 감독과 최효숙 교장은 각각 감독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준우승한 서석초 구용초는 최다도루상(2개)을 수상했고 양레오와 한서호에게 각각 감투상과 미기상이 주어졌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