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대교 이음장치 파손···긴급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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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주 어등대교 이음장치 파손···긴급 보수
  • 입력 : 2024. 10.01(화) 10:21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1일 오전 5시40분께 광주 광산구 어등대교(운수IC 방향) 2차로에서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돼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 제공
광주 어등대교 이음장치 부분이 파손돼 광주시가 보수공사에 나섰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께 광주 광산구 무진대로 운수IC 방향 어등대교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조사 결과 하중이 크고 고속으로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일부 장치에 마모 현상이 발생, 신축이음장치와 후타재가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차로를 폐쇄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앞서 지난 2022년 연이어 2차례 이음새가 파손된 곳으로, 당시에도 광주시는 보수공사를 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에 대비해 보수 작업을 마친 뒤 보강 작업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