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1975년 지역·직장대 발대식부터 매년 시·도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점검 및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대원 편성과 훈련 운영 △실현 가능한 비상 대피 계획 및 급수 계획의 수립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로 시인성 강화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확충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 등 민방위 업무와 관련된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철저하게 민방위 및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