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병원은 3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영무건설은 3일 자사 임직원들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은 3일 영무건설(회장 박재홍)과 에덴병원(원장 허정)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무건설과 에덴병원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썼다.

한편 3일 기준 광주·전남지역의 혈액 보유량은 7.6일분(혈액형별 △O형 5.4일분 △A형 7.7일분 △B형 9.6일분 △AB형 8.1일분)으로 총 혈액 보유량은 보건복지부 기준인 5일을 상회하지만, 예상치 못한 혈액 수급 상황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를 위해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