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113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7월 1일 기준으로 1㎡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는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지가의 적정 여부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후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부담금의 기준으로 사용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