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자립아동 9명을 대상으로 4차 자립아동 자조모임이 열렸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재춘)는 지난달 29일 자립아동 9명을 대상으로 4차 자립아동 자조모임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만 18세 이상의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아동 자조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4차 자립아동 자조모임에서는 △광주시청 팀장과의 대화(자립준비청년과의 대화) △자립기술교육 △템플스테이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자립 연령의 아동들에게 자립 역량 강화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자립기술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자립 스타트업 등 자립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주위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위탁부모가 되고자 희망하는 이들을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062-351-12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