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업 자문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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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업 자문위원회' 발족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 위해
구제길 이사장 초대 위원장
  • 입력 : 2024. 09.01(일) 16:56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사 인도주의홀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구제길 초대 위원장과 인사 10명의 자문위원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역사회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및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구제길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

광주전남적십자 사업 자문위원회는 광주·전남에서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는 인사 10여명으로 구성돼 3년의 임기 동안 인도주의 재원 확보, 국민 참여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적십자 조직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가입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성 ㈜인성이엔지 대표(전국 250호, 광주·전남 20호)가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구제길 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사업 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아 영광이다”며 “자문위원회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