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설물, 소방, 전기·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상시 점검과 폭염·장마 대비, 동절기 점검 등 자체 안전점검 시 유의사항과 관련 법규, 전문용어 해설 등을 교육해 실무 역량 제고를 지원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안전관리자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3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를 파견해 시설물, 소방, 전기 등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에 60개소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소방기능 보강과 급식위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