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취약계층에 김치 2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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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취약계층에 김치 200박스 전달
  • 입력 : 2024. 07.30(화) 17:17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한국농어촌공사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1586만원 상당의 김치 200박스(2000kg)를 직접 담아 광주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김치는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광주 북구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김치 200박스(2000㎏)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및 전남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행된 김장김치 전달식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6월 기준 113.84로 전년 동기 대비 2.4% 높은 수치를 띠며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이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담은 1586만원 상당의 총 200박스(2000kg)의 김치가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광주 북구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민들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신 한국농어촌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일손 부족 농가 지원, 농산어촌 복지 사각지대 가구 주거환경 개선, 마을 환경정화 활동, 농산어촌 어르신 시력 검진 및 맞춤 돋보기안경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