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잠자는 숲속의 미녀’발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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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잠자는 숲속의 미녀’발레 공연
  • 입력 : 2024. 07.29(월) 18:20
  • 목포=정기찬 기자
목포시가 오는 8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공연을 선보인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오는 8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공연을 선보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주요 관객층인 어린이, 청소년, 가족이 쉽게 발레 극을 접할 수 있도록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송연희 성우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진행된다.

공연은 아역배우의 생생한 연기와 함께, 실제 동물 의상을 입고 각 캐릭터에 맞는 안무와 발레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 모두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목포, 신안, 무안 주민들은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목포 등 6개 문예회관에서 공동 개최된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