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공공스포츠클럽 태권도, 광주오픈서 선수 전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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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세한공공스포츠클럽 태권도, 광주오픈서 선수 전원 입상
금 5·은 2개 획득
  • 입력 : 2024. 07.24(수) 16:07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2024 광주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 입상의 성적을 거둔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 태권도 선수단. 전남도체육회 제공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 태권도 선수단이 ‘2024 광주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4일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지난 19~2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 열린 이번 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출전 선수 7명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린이통합A -36㎏급의 송주혁과 카뎃A -57㎏급 최도진, 카뎃A -51㎏급 박시은, 카뎃A -36㎏급 오하윤, 시니어A -68㎏급 배성용 등이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

카뎃A -31㎏급 김은지와 시니어A -58㎏급 배종문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공집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사업단장은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단과 신희원 지도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전남 태권도 활성화는 물론 공공스포츠클럽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 육성 및 양성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및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 선수단에 3명이 선발되는 등 우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