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렌즈 기업인 호야 사에서 지난해 출시한 비비넥스 지메트릭렌즈 100안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광주신세계안과 제공

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렌즈 기업인 호야 사에서 지난해 출시한 비비넥스 지메트릭렌즈 100안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17일 광주신세계안과에 따르면 김 대표원장이 이번에 받은 노안백내장 지메트릭렌즈 100안 인증패는 지역 안과로서 최초로 기존에는 서울의 대형 안과 두 곳이 받은 바 있다.

지메트릭과 지메트릭 플러스 두 가지 버전을 가지고 있는 비비넥스 지메트릭렌즈는 각각 특성에 따라 백내장과 함께 시력 교정에 대한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메트릭은 원거리 및 중간거리의 시력 교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메트릭 플러스는 근거리 초점 교정에 중점을 둠과 동시에 원거리, 중간거리도 양호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지메트릭 렌즈는 회절링이 안쪽, 바깥쪽이 굴절형으로 굴절형과 회절형이 같이 있는 다초점 렌즈이다.

렌즈의 소재 또한 인체 친화적이고 우수한 등급의 소수성 아크릴 소재로 이루어져 수술 시 환자에게 편안함을 안겨줄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인증패를 지역 최초로 받게 돼 기쁘다”면서 “노안 백내장 수술을 할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눈에 알맞은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