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광주 서구 제공 |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자원, 마을 BI(Brand Identity), 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오는 8월13일부터 사회적기업가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협동조합 기초 교육 △팀빌딩 워크숍 △심화 교육 △분야별 로컬투어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모델 발굴 경진대회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평일·주말반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서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일자리청년지원과(062-360-7166)로 방문 또는 이메일(sjs110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역의 따뜻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협동조합 우수모델 발굴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