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공장서 화재…근로자 2명 화상 입고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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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양 공장서 화재…근로자 2명 화상 입고 병원 이송
광양산단 석탄 정제공장서
20분 만에 자체 진화
  • 입력 : 2024. 07.08(월) 18:10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화재.
8일 광양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광양시 금호동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석탄 정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장 측에 의해 20분 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당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상을 입은 근로자들은 치료받고 있는 중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잔여 기름 제거 작업 중 불이 났다는 공장 측 진술을 받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